[자막뉴스] 훈련 중 모두를 놀라게 한 손흥민...기적 향해 SON다 / YTN

2022-11-22 1,408

손흥민이 트래핑 훈련 중 머리로 공을 받아냅니다.

공이 다가오자 반사적으로 움직인 것인데 부상 이후 처음입니다.

가벼운 터치였지만, 수술을 마친 부위가 회복이 잘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

축구협회 관계자는 '장난을 친 정도'라고 평가했지만, 긍정적인 신호인 것은 분명합니다.

손흥민은 실제 SNS에 자신의 광고 장면을 올리면서 "준비는 끝났다.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"이라고 적었습니다.

빠른 회복력을 보여주면서 동료들도 캡틴의 1차전 출전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.

[조유민 / 월드컵 축구대표팀 수비수 : 기사로 접했을 때나 생각보다 (손흥민 형이) 너무 괜찮은 상태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고….]

커지는 기대감 속에 우려도 여전합니다.

안와골절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6주에서 8주 정도 쉬어야 하는 심각한 부상이기 때문입니다.

지난 2일 다쳤던 손흥민이 불과 3주도 되지 않아 첫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지, 벤투호는 목요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.

YTN 서봉국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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